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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C 투자 유치 완료, 센드버드가 어느덧 유니콘이 되었어요!

John S. Kim CEO & Co-Founder of Sendbi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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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드버드 가족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1억 달러 규모의 시리즈 C 투자 유치 소식과 함께 살짝은 들뜬 마음으로 인사드립니다.

본격적인 제품 개발을 위한 이번 투자로 센드버드의 기업가치는 10.5억 달러(약 1조 2천억 원)를 어느덧 돌파했습니다. 이는 고객사분들의 도움과 센드버드 팀 모두의 힘을 합쳐 일궈낸 뜻깊은 성과이자, 앞으로 사람들이 대화하고, 관계를 맺는 방식을 디지털로 재정립하는 커뮤니케이션이 진화하게 될 첫걸음이라 믿습니다. 새로운 마일스톤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실리콘밸리 미드에서 억만장자로 등장하는 러스 헨네만(Russ Hanneman)이 보내온 축하 영상편지도 함보시지요. 물론, 미드 등장 인물의 영상인 만큼 러스는 불행히도 이번 라운드에 참석할 수는 없었답니다. 대신 이번 투자 라운드를 ‘진짜’로 리드한 스테드패스트(STEADFAST) 벤처 캐피털의 카란 메한드루(Karan Mehandru)가 센드버드 팀에 합류하게 되었으니, 따뜻하게 맞이해 주시길 부탁드려요. 또한, 기존의 투자사에 덧붙여 이머전스 캐피털(Emergence Capital)과 소프트뱅크 비전펀드(SoftBank Vision Fund), 월드이노베이션랩(World Innovation Lab)이 신규 투자사로 참여해주었습니다.

고객을 위한 끊임없는 집요함은 저희가 추구하는 핵심가치 중 하나입니다. 이번 투자는 센드버드가 적극적인 제품 및 서비스 혁신으로 고객의 사업에 도움이 되는 가치를 창출하고, 부가 가치를 창출하는 파트너십과 고객 지원, 테크니컬 온보딩, 여러 기술문서 등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는 밑거름이 되어 줄 것입니다. 이러한 꾸준한 노력에 새로운 자금이 수혈된 지금, 센드버드가 차세대 인앱 디지털 경험을 구축하고자 하는 모든 브랜드들의 선택을 받는 최고의 파트너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매달 전세계 1억 5천만 명의 유저들이 센드버드 플랫폼을 통해 25억 건이 넘는 메시지를 주고받습니다. 이는 현존하는 기업용 화이트라벨 채팅 플랫폼 중 세계 최대 규모입니다. 눈에 띄는 것은 비단 양적 성장만이 아닙니다. 커뮤니티, 게이밍, 데이팅, 마켓플레이스 등 센드버드가 사업 초기부터 함께 해 온 ‘전통적’ 디지털 업계 고객과의 탄탄한 신뢰 관계를 기반으로 헬스케어, 교육, 라이브스트리밍, 핀테크 등 새로운 분야에서도 업계 리더 급 고객사를 다수 유치했습니다.

지난 해, 센드버드에는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먼저, 음성과 영상 인터렉션을 구축하는 API 및 SDK인 Sendbird Calls, 그리고 몇 줄의 코딩 만으로 업계 최고 수준의 인앱 메시징 경험을 구현해 주는 Sendbird UIKit을 비롯한 새로운 제품을 출시했습니다. 이외에도 구매 프로세스를 단순화 해 주는 셀프 서비스 제품, 그리고 개발자를 위한 무료 체험 서비스를 선보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유럽과 싱가포르 지역의 인력을 두배로 늘리는 등, 공격적인 인적 역량 강화에도 나섰습니다.

그렇다면 앞으로의 여정은 어떻게 될까요?

오늘날 수십 억 인구가 매일 메시징 앱으로 대화합니다. 이제 유저들은 단순 채팅이나 영상 통화를 넘어서 제품 구매, 고객 문의, 송금, 심지어는 의료 상담과 같은 풍부한 디지털 경험을 기대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센드버드는 앞으로 단순 소통을 위한 인앱 채팅의 비중은 점점 더 줄어들고, 메시징이 모바일앱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쇼핑앱에서 유저가 셀러에게 빈티지 운동화 제품에 대해 문의하면 셀러가 채팅창 내에서 추천 제품을 보여주는 식입니다. 이후에 제품 소개 영상을 재생하고, 제품을 구매 및 결제하고, 배송 내역을 추적하거나 환불을 요청하는 등, 모든 프로세스가 동일한 채팅창 내에서 이루어지게 됩니다. 오프라인에서 우리가 하는 대부분 일들이 대화로 이루어지듯이, 앞으로는 모바일에서도 웹서핑 후 클릭 결제가 아닌, 대화를 통한 경험이 대세가 될 것입니다. 인앱 대화가 모바일 경험을 일원화 해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제는 친구에게 송금할 때 번거롭게 문자를 보내서 금액과 계좌번호를 물어볼 필요없이, 하나의 앱에서 채팅으로 금액을 확인하고 즉시 송금할 수 있는 것과 같은 맥락입니다.

이렇듯, ‘대화’가 가진 무한한 잠재력을 전세계 모든 브랜드 및 개발자들의 손에 쥐어주는 것이 센드버드의 궁극적인 목표입니다. 특히 산업분야를 막론하고 어떤 모바일 앱에서든지 핵심 기능을 대화로 수행할 수 있도록 UI, 인터그레이션, 애널리틱스 등의 모든 통합 요소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이는 고객이 음식배달을 위한 지도검색 알고리즘이나 이커머스 브랜드의 검색 및 추천 엔진 등, 사업 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고유의 기능을 강화하는데 개발 역량을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고객과 함께 만들어가는 디지털 경험의 미래 – 이것이 우리의 이정표입니다.

마지막으로 이 여정을 가능하게 해 주신 센드버드의 고객, 파트너, 그리고 무엇보다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구성원 모두가 같은 목표를 향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해 왔기에 오늘의 결실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갈 센드버드의 새로운 미래를 기대합니다.

고맙습니다.

김동신 배상
Co-founder &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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