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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니채널 비즈니스 메시징으로 당신의 비즈니스를 성장 시키고 비용을 줄이세요

스타트업 마케팅 전략 – 스타트업의 PR은 어떻게 할까?

Blog Cover startup marketing strategy
Oct 20, 2017 • 2 min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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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니채널 비즈니스 메시징으로 당신의 비즈니스를 성장 시키고 비용을 줄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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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니채널 비즈니스 메시징으로 당신의 비즈니스를 성장 시키고 비용을 줄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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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중지추라는 한자성어가 있습니다. 능력과 재주가 뛰어난 사람은 스스로 두각을 나타내게 된다는 뜻이죠. 하지만 세상의 수많은 주머니와 송곳 중에서 눈에 띄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요즘처럼 수많은 데이터가 물밀 듯이 흘러드는 정보의 홍수 시대에는 더더욱 그렇죠.

국내 스타트업 업계에 대한 투자와 지원이 이뤄지면서, 생태계의 에너지를 책임지는 수많은 신생기업이 탄생하고 있습니다. 더 이상 투자 유치 소식, 서비스 확대 소식, 전 세계 앱 다운로드 순위 1위 등의 다양한 성과 등의 소식들을 접하는 건 어렵지 않죠. 그런데 한편으론 거대한 보도자료의 파도 속에서 우리 회사의 좋은 소식들을 전할 방법들이 없을지 고민도 해보게 됩니다. 특히 투자를 받거나, 어떤 행사를 개최하거나, 제휴를 맺는 등의 중요한 이벤트는 회사의 인지도를 알리고 이미지를 드높일 좋은 기회일 것입니다. 그러나 이런 이벤트가 있을 경우를 대비하여 PR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없다면, 보도의 적시성이나 확장성 측면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을 수 있겠죠.

앞으로 본인의 업무와 회사가 쌓아나갈 즐거운 마일스톤을 상상해 보며, 이런 마일스톤들이 좀 더 빛나고 아름답게 보이기 위해 네이버 D2 Startup Factory에서 열린 ‘스타트업을 위한 홍보’ 강연에 다녀왔습니다. 강의는 블로터앤미디어의 김상범 대표님께서 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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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unicate seamlessly with buyers.


Blog D2 Startup Factory

네이버 D2 STARTUP FACTORY

규모가 어느 정도 있는 조직을 기준으로 본다면 홍보팀이 있고 마케팅팀이 따로 있겠지만, 스타트업의 마케팅은 시장의 고객을 유치하고 유지한다는 점에서 그 두 가지의 업무를 동시에 수행해야 하는 필요성이 있습니다. 물론 온라인 채널 중 블로그나 소셜 미디어를 통해서 무겁지 않은 소식들을 전하는 것이 PR의 일부분이 될 수 있겠지만, 빅마우스로 여겨지는 일간지, 주간지, 전문지 등에 회사의 소식을 알리는 것도 여전히 중요한 것이죠.

Blog marketing strategy

초기 스타트업의 마케팅이라면 이걸 다 해보겠다는 목표로 해보는 것입니다

이번 강연을 통해 그동안 힘쓰지 못했던 보도자료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소규모의 스타트업이라도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계획하고 실행하는 것뿐만 아니라 보도자료를 통한 PR에도 일정 시간을 쏟아야 한다는 필요성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소셜미디어에서 공유되는 자료의 링크가 대부분 언론사의 링크라는 점에선, 아직 전통 매체가 가진 힘에 대해 인지하고 있어야겠지요.

스타트업에서 마케팅을 담당하시는 분들을 위해 간단한 정리를 해드릴까 합니다. 기자도 잠재 고객입니다. 리드를 발굴하기 위해선 조사가 필요하겠죠. 자신의 서비스 카테고리나 경쟁사, 업계 등에 대한 정보를 검색하여 그와 관련된 기사를 자주 쓰는 기자들을 목록으로 만들어 놓으세요. 기자분마다 좋아하는 주제와 톤&매너가 있겠지만, 그것은 차차 시간과 함께 해결해나가시길 바라고, 일단은 보도자료를 작성하여 시원하게 뿌리세요.

보도자료는 어떻게 쓰냐고요? 백문이 불여일견입니다. Newswire라는 사이트에 가보시면 하루에도 수백 건의 기업, 관공서 등 다양한 주체의 보도자료를 보실 수 있으니 그곳에서 배포자료를 쓰는 방법에 대해 익혀보면 될 것 같습니다. 그렇게 꾸준히 보내면서 보도자료의 칼끝을 날카롭게 만들 시도를 꾸준히 해보는 겁니다. 업계 동향을 매일 정리하여 보내든지, 어떤 커다란 트렌드에 대한 기획 기사를 작성해서 보낸다든지의 노력 말이죠.

스타트업에서 커다란 이벤트들이 연속적으로 있는 경우는 잘 없습니다. 결국, 규모가 큰 조직이 아닌 이상이야 홍보팀이나 홍보대행사를 두면서 까지 보도자료에 큰 힘을 쏟을 필요는 없는 것이죠. 그래도 박수치며 환호할 기회가 많이 오는 그때가 됐을 때, 팀원들에게 더 큰 뿌듯함을 안겨줄 방법에 대해 숙지하고 있는 것도 훌륭한 일이겠죠? 또한, 전통매체를 통해 부모님과 나의 지인에게 본인의 회사를 알릴 수 있는 일거양득의 기회가 될 수도 있을 것이고요. 주머니에 들은 송곳을 밖으로 꺼내는 일. 비용의 부담 없다면 꾸준히 시간 내서 시도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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