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까지 인도 모바일 앱 생태계, 두 배 가까운 고용창출이 기대돼
2016년까지 인도 모바일 앱 생태계 Review – 직간접 고용 효과로 인해 약 60만개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며, 인도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더욱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됨
인도의 모바일 생태계와 모바일 앱 생태계 (App economy)가 번창함과 동시에, 고용창출에 대한 기대감 또한 급부상하고 있다.
ZDNet에 따르면, “앱 생태계의 성장으로 인해 직접적인 고용효과가 발생하며, 그로 인해 지금의 75,000개의 일자리가 2016년까지 160,000개까지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만약 이 수치에 세일즈, 마케팅 및 CS관리와 같은 부문의 일자리까지 감안한다면 전체 고용효과는 내년 기준으로 600,000개까지 치솟을 수 있다”고 전망하였다.
Communicate seamlessly with buyers.
이러한 조사 결과는 지난 6월에 ICRIER(Indian Council for Research on International Economic Relations)과 IAMAI(Internet and Mobile Association of India)에서 자체 조사한 결과에 따른 것이다.
“스마트폰의 보급률 (penetration rate)이 아직 20%에 머물러 있지만, 전세계 구글플레이스토어(Google Play Store)에서 탑5 국가에 선정되는 등 인도에서는 매달 새로운 1억개의 앱 다운로드가 일어나고 있다”고 ZDnet은 설명했다.
해당 보고서는 앱 생태계에 의해 발생하는 신규 일자리 창출효과를 다음과 같이 추산하고 있다.
정책/규제적인 간섭없이 일어나는 일상적인 비즈니스(Business As Usual; BAU)활동으로 부터의 효과
성숙단계(Matual Indistury; MI)에 이른 산업 중 데이터와 스마트폰 활용도가 높은 산업에 의한 고용 창출 효과
정부의 투자에 의해 (Government Intervention; GI) 앱 생태계의 수요를 진작시킬 수 있는 디지털 인프라의 보급 및 확산
또한 검증된 산업영역에서의 공격적인 정부 투자 (Aggressive Government Intervention)
ZDNet에 따르면 “기술과 모바일 앱이 일자리 창출에 미치는 효과를 감안하였을 때, 인도 정부는 향후 SETU (Self Employment and Talent Utilisation)이라는 기술 기반 스타트업의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에 약 1,600억 원 ($160 million, 1000 crore rupees)을 투자하기로 발표하였다”
위의 기사가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는 2015년 12월 9일 TTimes에 게제된 “스타트업은 일자리를 늘릴까? 줄일까?”에 대한 글과도 연결됩니다. TTimes에 따르면 각종 IT매체의 분석을 인용하여 ‘스타트업=일자리 창출은 틀렸다’라고 단정짓지만, ZDNet이 바라보는 인도는 조금은 다른 환경에 대한 이해, 일자리 창출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요소가 필요한 시장 같습니다.
본문의 글은 Mobile Marketing Watch의 2015년 12월 8일 기사 “India’s App Economy Could See Employment Double by 2016”을 바탕으로 게제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