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rupt London 2015, 앱내 매세징을 통해 컨퍼런스 참여감 높여
앱 내 메세징을 통해 참여자들간의 소통을 용이하게 했던 Disrupt London 2015
스타트업의 컨퍼런스로 유명한 TechCrunch Disrup London 2015 이벤트에서 사용된 전용 앱이, 앱 내 메세징 기능을 통해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티켓을 구매한 참석자는 앱을 내려받고 본인의 정보를 입력한 뒤, 앱에 등록된 참여자에게 직접 앱 내 메시지를 보내 미팅 주선이나 네트워킹에 대한 사전 정보를 확보할 수 있다. 이 기능을 통해 참여 업체와 방문객 규모가 거대한 컨퍼런스의 집중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 또한, 참여 업체 정보나 이벤트 일정에 대한 정보를 체크할 경우 푸시를 받을 수 있어, 컨퍼런스 내에서 좀 더 집중도 있는 일정을 잡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In-app live streaming made easy.
오프라인 이벤트에서 참여자 간의 원활한 소통을 끌어내는 것은 매우 어려운 문제였다. 특히나 컨퍼런스나 박람회 같은 곳은 비즈니스 미팅에 대한 수요가 많은데, 사전 예약을 하고 일정을 잡지 않는다면 원하는 시간대나 참여자를 만나는 것이 어려웠다. 그러나 Techcrunch Disrupt London은 컨퍼런스 전용 앱 내 메시징 기능을 통해 참여자들의 참여감(Engagement)을 높일 수 있었고, 앞으로 전용 앱을 통해 꾸준한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할 수 있어 주최측과 참여자 간의 소통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사전 이벤트 알람 신청으로 스케쥴링이 더 편해졌다
Disrupt 같은 B2B 행사는 참여자간의 소통과 사후의 비즈니스적 성과가 행사의 평가를 좌우할 수 있다. 때문에 단발성 이벤트가 아닌 장기적 컨퍼런스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는데 있어 자체적인 앱과 Real-time Communication의 수요가 점점 더 증가할 것으로 생각한다.
이 기사는 TechCrunch의 기사 를 토대로 작성한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