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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니채널 비즈니스 메시징으로 당신의 비즈니스를 성장 시키고 비용을 줄이세요

센드버드 퍼플은 어떻게 발전되어 왔는가?

Sendbird Purple Blog Cover
Nov 12, 2021 • 3 min read
Brand design t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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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니채널 비즈니스 메시징으로 당신의 비즈니스를 성장 시키고 비용을 줄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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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니채널 비즈니스 메시징으로 당신의 비즈니스를 성장 시키고 비용을 줄이세요

컬러 = 브랜드를 나타내는 중요한 요소

성공적인 브랜드 컬러는 기업의 강력한 아이덴티티로써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인식을 시키며 기업의 가치를 높여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컬러는 브랜드를 구성할 때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요소이기도 합니다. 컬러를 단순히 개인의 취향 문제로 오해하기 쉽지만, 컬러의 힘은 그보다 훨씬 더 세고 강력합니다. 스타트업의 경우 브랜드 컬러의 선정이 특히 더 중요한데, 인지도가 없는 상태에서 소비자들에게 컬러는 브랜드와 서비스를 쉽게 각인시키는 무기이며 존재감을 드러내기 위한 수단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센드버드는 왜 퍼플일까?: 차별성과 혁신성

센드버드의 브랜드 컬러는 퍼플입니다. Y-Combinator 준비 당시 대부분의 SaaS 기업들은 블루 또는 레드 계열의 브랜드 컬러가 많았으나, 센드버드가 브랜드 컬러를 퍼플로 정했던 가장 큰 이유는 ‘차별화’ 때문이었어요. 신뢰도와 안정성 때문이기도 하였는데, 센드버드는 좀 더 과감하고 특별한 컬러가 전략적으로 필요했습니다. 그렇게 선택한 컬러가 퍼플입니다.

Blog benchmarking study on brand color
Case study Support Mobile content offer backgro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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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브랜드별 컬러 변화

센드버드가 브랜드 컬러를 퍼플로 정의 내린 지 어느덧 5년이 지났습니다. 아래 이미지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유튜브, 스타벅스, 드롭박스 등 다양한 글로벌 기업들이 그들의 니즈에 맞게 컬러 기조는 유지한 채 형태는 더 간결히, 컬러는 더 또렷하게 조정해 가고 있습니다. 센드버드 또한 다양한 테스트를 거치며 사용자가 기존에 가지고 있던 이미지를 존중하면서 우리만의 컬러를 찾아가는 과정 중에 있습니다.

Blog evolution of global brand colors

센드버드 퍼플 컬러 변화 과정

지난 5년간 센드버드 또한 많은 컬러의 변화가 있었습니다. 이번에 컬러를 개선하는 과정에서 선명한 컬러를 위해 훨씬 짙은 컬러의 옵션들도 나왔으나, 센드버드 브랜드 디자인 팀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부분은 사용자가 기존에 가지고 있던 센드버드의 긍정적 이미지(Clear, Fresh)를 존중하면서 기존 컬러(2020)를 개선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아래 2가지 기준을 잡고 브랜드 컬러를 발전시켰습니다.

Blog evolution of Sendbird brand color

브랜드 컬러 자체의 명시성은 매우 중요합니다. 신문기사나 Customer를 위한 Deck문서처럼 브랜드 컬러를 단독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기존 센드버드 퍼플은 로고만으로 사용하거나 표지 배경 컬러로 사용했을 때 선명도가 부족한 느낌이었고, 그 점을 보완하기 위하여 기존 컬러에서 보다 명시성이 높은 여러 퍼플 컬러들을 옵션으로 놓고 로고, 배경, 텍스트 등에 사용했을 때 존재감이 드러날 수 있는 컬러를 찾고자 했습니다.

퍼플의 경우 레드 계열이나 블루 계열이 조금만 섞여도 전혀 다른 색상으로 인지될 수 있기 때문에 그 점을 유의하면서 테스트를 진행하였습니다

Blog purple color test
Blog comparison of old purple color and new color

Our new purple

아래의 이미지에서 오른쪽 컬러가 새로 조정된 센드버드 퍼플입니다. 이전 컬러(#742DDD)와 개선된 컬러(#6210CC)를 비교해 보자면, 확연히 개선된 컬러가 더 또렷해진 것들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컬러는 특히나 배경 컬러처럼 큰 면적으로 사용되었을 때 더욱 명확하게 정보들을 표현할 수 있고, 기능 컬러로 사용했을 때도 접근성이 좋아졌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사용자들에게도 전혀 다른 컬러로 인식되지 않는 컬러로 이기도 합니다.

현재 디자인 팀에서는 개선된 퍼플 컬러를 센드버드 제품, 웹페이지, 마케팅 관련 작업물에 적용해 나가고 있습니다. 컬러를 개선하는 과정에서 각 팀(UX/UI, Marketing, Brand)이 기존 컬러에 대해 가지고 있던 각기 다른 관점과 니즈들을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해치지 않는 선에서 조율을 해야 했기에 쉽지 않은 과정이었습니다. 하지만 결론적으로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브랜드 컬러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Blog new Sendbird brand color

Next step

지금까지 센드버드 브랜드 컬러 ‘퍼플’ 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센드버드가 사용하는 퍼플은 디자이너들 사이에서도 다루기 어렵고 민감한 색상이지만, 잘만 사용한다면 매우 매력적이고 독특한 센드버드만의 고유한 브랜드 색상이 될수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나아가 다양한 보조컬러들을 추가적으로 테스트하여 브랜드 컬러를 더욱 돋보임과 동시에 무궁무진한 용처(웹페이지, E-book, Deck, Swag 등)에서 사용되는 곳에 일관된 방식으로 서브 컬러들를 정의해 나아가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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