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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xSummit] 티몬 신현성 대표, “2020년 전자상거래 1위”, “쿠팡과는 유연한 실행을 바탕으로 경쟁할 것!”

Mark Lee Vice President of Oper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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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이 택시회사를 하기 위해 택시를 구입해서 택시업을 하는 접근이라면 티몬은 우버나 카카오 택시처럼 기존의 택시를 가지고 이를 연결하는 것처럼 더 유연하고 경쟁력있는 배송시스템 갖추는 것을 고민”

2015년 10월 5일부터 6일까지 양 일간 COEX에서 개최되는 Max Summit 행사의 두 번째 날. 행사의 오프닝은 “모바일 커머스의 미래”라는 주제로 티켓몬스터의 신현성 대표와 패스트 트랙 아시아의 박지웅 대표가 맡아 진행되었습니다.

하루에 한가지 딜을 판매하는 데일리 플래시 딜에서 시작하여 3조에 육박하는 거래액을 기록하는 모바일 커머스로 성장하기 까지 티몬이 바라보는 국내 모바일 커머스 시장과 경쟁 구도, 그리고 티몬의 전략적 투자 주안점에 대해 전해드립니다.

티몬은 올해 2조 5천억원의 거래액을 목표로 하며, 배송상품 (전체 거래액의 60%) 외에도 여행 (25%) 및 로컬 (15%) 상품의 비중을 높게 유지할 예정입니다.

매년 50% 이상의 성장을 거듭하며 “현재는 구색과 가격이라는 커머스의 기본적인 요소 외에도 고객 지향적인 서비스 (CS 및 배송)와 경쟁사와의 차별점을 고민하는 단계에 이르렀다.”고 답하였습니다.

많은 분들이 성장의 둔화 혹은 계속되는 적자에 대해 우려하고 있었지만, 신현성 대표는 “현재 50조 (2014년 기준)에 가까운 한국의 온라인 커머스가 곧 100조에 육박하는 시장으로 성장할 것이며, 그 안에서 뚜렷이 차별화된 색을 지닌 티몬의 경우 살아남는 3–4개의 업체 중 한곳으로 자리 매김할 것.” 이라 자신하였습니다.

 티몬은 올해 2015년 5월 KKR 및 Anchor Equity Partners에 매각된 바 있습니다

또한, 적자 보다는 예정된 성장을 위해 꼭 필요한 “투자”로 현재의 적자를 설명하며, 옥션이나 G마켓의 경우 상장사의 일부이기 때문에 성장하는 모바일 커머스에 공격적인 투자와 적자를 감내할 여력이 되지 않고, 티몬의 경우도 그루폰 산하에 있을 때 같은 어려움에 직면했지만, 현재는 사모펀드에 매각된 이후 Private company로서 필요한 투자를 집행하는 중이라는 설명을 덧붙였습니다.

한국의 모바일 커머스 시장과 경쟁 양상

한국의 커머스 시장은 매년 20% 성장하며 다가오는 2020년 100조 시장으로 성장할 것이 확실시 되고 있습니다. 또한 미국과 중국이 아마존과 알리바바라는 절대 강자가 있는 것과 대조적으로 한국은 오픈마켓 (G마켓, 옥션, 11번가), 종합몰 (롯데쇼핑, Hmall), 홈쇼핑 계열 등 수많은 업체들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모습입니다.

티몬이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연간 50%가 넘는 고속 성장을 이어올 수 있던 원인으로 “기존 오픈 마켓 대비 고객지향적인 구색과 가격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끝없이 노력했기 때문.” 이라고 지적하며, “지금까지 계속된 Mobile First 전략을 앞으로도 성공적으로 지속하겠다.” 답하였습니다.

쿠팡과의 경쟁 방안

신대표는 “쿠팡의 경우 로켓배송 트럭 구입, 물류센터 매입 등 수직 계열화 (Vertical Integration)로 서비스를 접근하고 있는 반면 티몬은 대한민국에 이미 존재하는 자원을 효과적으로 networking 하여 유의미한 경쟁을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말하였습니다. 예를 들어 “쿠팡이 택시회사를 하기 위해 택시를 구입해서 택시업을 하는 접근이라면 티몬은 우버나 카카오 택시처럼 기존의 택시를 가지고 이를 연결하는 것과 같이 더 유연하고 경쟁력있는 배송시스템 갖추는 것을 고민중”이라 답하였습니다.

 최근 UBER는 배송 부문으로도 진출하였다.

2015년 티몬의 주요 목표

티몬은 “슈퍼마트”를 런칭하고 온라인 장보기 시장을 혁신하는 중입니다.

고객은 가격, 구색을 제일 중요시 하기 때문에 마트에 들어가는 핵심 상품의 구색에 대해 끊임 없이 모니터링 하는 한편 “필수 핵심 구색에 대해서는 “네이버 최저가” 보다도 10% 이상 저렴한 가격에 상품을 제공하려 한다”고 설명하였습니다.

고객 측면에서 티몬은 타 커머스 업체와 달리 “20대”의 보다 젊은 층을 주요 고객으로 보유하였으며, 기성 상품 보다는 보다 덜 알려진 하지만 상품과 가격 측면에서 매력도가 높은 상품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경쟁사이긴 하지만 쿠팡의 빠른 실행력과 위메프의 창의적인 마케팅에 대해서는 배울점이 많다고 하며, 향후에는 영업력보다는 기술력의 이 될 것이기 때문에 기술 인력을 확대하고,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는 플랫폼 혁신에 노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하였습니다.

지역 상품이 아직 제한된 시장에 머물러 있지만, 그 잠재력을 보다 크게 보며, 대한민국의 라이프 스타일 커머스를 목표로 전직원이 행복하게 일하는 회사가 되는 것 또한 목표라고 얘기하며 오프닝 강연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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